거창 신기산촌생태마을, 음식체험관 재탄생
거창 신기산촌생태마을, 음식체험관 재탄생
  • 이용구
  • 승인 2018.05.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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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골 자연밥상’ 상호로 개업
지난해 산림청 산촌 6차 산업화 육성마을로 선정된 거창군 신원면 신기산촌생태마을(대표 구정환)은 마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음식체험관을 깊은골 자연밥상이라는 상호로 개업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개업식에는 마을주민 30명을 포함한 신원면장, 신원농협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깊은골 자연밥상(신원면 신기1길 189, 055-945-1256)은 주 재료를 마을 내에서 자체적으로 조달해 순두부찌개, 두부김치, 비빔밥, 콩국수 등 산촌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산촌의 향미를 느낄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구정환 대표는 “신기 마을은 명산 월여산(863M) 자락에 위치해 해마다 행락철이 되면 등산객들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다”며 “이번 깊은골 자연밥상(식당) 개업을 통해 등산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마을로서는 추가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돼 향후 지속적인 마을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용구기자
1.거창군 신기산촌생태마을, 음식체험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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