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대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서윤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육상 부문 2관왕을 차지해 화제다.
김서윤은 육상경기 여중 200m, 400m 종목에 출전해 종전 자신의 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역주를 펼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 기록들이 최근 김천에서 열렸던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경신한 기록을 다시 경신하는 성과를 거두며 여중부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김서윤의 육상부문 2관왕의 기염은 함안교육지원청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이래 처음있는 일이며 함안군 체육부문 역사를 다시 썼다.
대산중학교는 육상부 김서윤 외 3명의 학생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육상 명문학교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됐다.
주영숙 교장은 “휴일도 없이 훈련에 매진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 2관왕의 쾌거를 달성해 전국에 학교의 위상을 빛내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재능과 소질을 잘 살려 꿈을 이루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김서윤은 육상경기 여중 200m, 400m 종목에 출전해 종전 자신의 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역주를 펼치며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이 기록들이 최근 김천에서 열렸던 전국종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경신한 기록을 다시 경신하는 성과를 거두며 여중부 최우수 선수상의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김서윤의 육상부문 2관왕의 기염은 함안교육지원청이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이래 처음있는 일이며 함안군 체육부문 역사를 다시 썼다.
대산중학교는 육상부 김서윤 외 3명의 학생이 경남대표로 출전해 육상 명문학교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는 계기가 됐다.
주영숙 교장은 “휴일도 없이 훈련에 매진하면서 어렵고 힘든 순간들을 이겨내고 2관왕의 쾌거를 달성해 전국에 학교의 위상을 빛내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도 재능과 소질을 잘 살려 꿈을 이루는 훌륭한 선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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