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김해시장 후보가 630만평이 넘는 그린벨트를 해제해 김해를 동남권 산업허브물류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허 후보는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도시·환경분야’ 공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연계해 종단철도의 시종점인 부산권 그린벨트 21㎢를 해제해 산업물류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주거단지 7㎢, 국제비즈니스센터 5㎢, 산업·물류단지 9㎢ 등이다.
이를 위해 허 후보는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운영하고 시가화용지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원활한 물류 흐름을 위해 밀양~진례 간 고속도로 18.6㎞와 부산신항 제1배후고속도로 김해jct~송정jct 간 14.6㎞를 조기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후보는 오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비음산터널 개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공영주차장 3000면 확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도시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준언기자
허 후보는 2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도시·환경분야’ 공약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 구상과 연계해 종단철도의 시종점인 부산권 그린벨트 21㎢를 해제해 산업물류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주거단지 7㎢, 국제비즈니스센터 5㎢, 산업·물류단지 9㎢ 등이다.
이를 위해 허 후보는 전문가그룹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을 운영하고 시가화용지를 확보하겠다고 설명했다.
허 후보는 오는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비음산터널 개설,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공영주차장 3000면 확보,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친환경도시도시 조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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