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행복학습관이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행복학습관 준공식은 오영호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학교장, 학부모운영위원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자축했다.
군은 앞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 군민의 뜻을 모아 2015년 9월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를 설립하고 행복학습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행복학습관 건립에는 국비 4억, 도비 10억, 군비 43억 등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학습관 부지면적은 3900㎡이고 건축연면적은 2820㎡이다. 건물은 2동으로 학습동과 기숙동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
군은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행복학습관 건립을 위해 순창, 산청, 합천, 성주 등 전국 8개 시군의 공립학원과 명문학교를 벤치마킹해 2016년 6월에 행복학습관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해 6월 행복학습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 지 11개월 여 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특히 이들 학습관은 수강생 이외 관내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 도서실을 배치했으며 전국 최고의 교육시설을 구비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 의령은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다”며 “의령지역 학생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의령교육의 미래는 한층 더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행복학습관 준공식은 오영호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관내 학교장, 학부모운영위원장과 학생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자축했다.
군은 앞서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온 군민의 뜻을 모아 2015년 9월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를 설립하고 행복학습관 건립을 추진해왔다.
행복학습관 건립에는 국비 4억, 도비 10억, 군비 43억 등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학습관 부지면적은 3900㎡이고 건축연면적은 2820㎡이다. 건물은 2동으로 학습동과 기숙동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다.
군은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행복학습관 건립을 위해 순창, 산청, 합천, 성주 등 전국 8개 시군의 공립학원과 명문학교를 벤치마킹해 2016년 6월에 행복학습관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지난해 6월 행복학습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 지 11개월 여 만인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특히 이들 학습관은 수강생 이외 관내 모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 도서실을 배치했으며 전국 최고의 교육시설을 구비해 학생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오영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 의령은 명실상부한 ‘명품교육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다”며 “의령지역 학생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의령교육의 미래는 한층 더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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