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파견·용역 직원 17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간제 12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에 이어 대규모 정규직 전환이다. LH는 노·사·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LH는 지난해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계획 발표 후 29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기존 정규직 정원 6495명의 45%에 달한다.
또 자회사 고용 방식인 1241명은 올해 말까지 자회사 설립과 전환심사 절차를 마련한다. 내년 초부터 기존 파견·용역 계약기간 만료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임용해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민기자
지난해 기간제 126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에 이어 대규모 정규직 전환이다. LH는 노·사·전문가로 구성된 정규직 전환 협의기구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 LH는 지난해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추진 계획 발표 후 29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기존 정규직 정원 6495명의 45%에 달한다.
또 자회사 고용 방식인 1241명은 올해 말까지 자회사 설립과 전환심사 절차를 마련한다. 내년 초부터 기존 파견·용역 계약기간 만료 시기에 맞춰 순차적으로 임용해 정규직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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