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흥겨운 타령 한 가락
여름밤, 흥겨운 타령 한 가락
  • 김귀현
  • 승인 2018.05.30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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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진해문화센터서 ‘홍운탁월의 신명’
예술in공간은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세 번째 레퍼토리 ‘홍운탁월의 신명’을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시민들과 나눈다.

‘홍운탁월(烘雲拓月)의 신명’은 구름으로 달을 그린다는 동양 미술 화법으로 빈 공간을 남겨두는 것, 무(無)에서 유(有)를 생겨나게 하는 동양적인 미덕을 담고 있다.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상주단체인 예술in공간 박상아 대표는 “창작국악실내악과 판소리, 흥취춤, 장타령(각설이타령) 등 관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번 공연은 특히 가사에 주목해 감상하면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술in공간은 우리 전통공연에 대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시도를 끊임없이 하고 있는 예술단으로, 젊은 예술인들의 시선에서 전통예술을 현대적 무대 감각으로 풀어내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매월 1회 관객참여형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문의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cwcf.or.kr) 또는 719-789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상주단체인 예술in공간(대표 박상아)은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세 번째 레퍼토리 ‘홍운탁월의 신명’을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진해야외공연장에서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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