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이 남녀고용평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지난 30일 세라믹기술원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라믹기술원은 직장공동어린이집 개원, 유연근무제 장려,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및 핵심업무 배치, 여성전용 휴게시설 설치, 직원 역량향상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세라믹기술원은 블라인드 채용과 외부 평가위원 참여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여성 승진비율은 2016년 6%에서 지난해 21%로 확대했다. 핵심업무 여성 배치 역시 2016년 14%에서 지난해 29%로 대폭 늘렸다.
육아부담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진주혁신도시에 직장공동어린이집을 개원했다. 또 임직원 약 80%가 유연근무제에 참가하고 있다. 육아휴직 장려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도모하고 있다.
세라믹기술원은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남녀가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기관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강진성기자
지난 30일 세라믹기술원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세라믹기술원은 직장공동어린이집 개원, 유연근무제 장려, 여성관리자 비율 증가 및 핵심업무 배치, 여성전용 휴게시설 설치, 직원 역량향상 교육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세라믹기술원은 블라인드 채용과 외부 평가위원 참여를 통해 채용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여성 승진비율은 2016년 6%에서 지난해 21%로 확대했다. 핵심업무 여성 배치 역시 2016년 14%에서 지난해 29%로 대폭 늘렸다.
세라믹기술원은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은 고용노동부가 남녀가 조화롭게 근무하는 일터를 지향하고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모범을 보인 기업·기관을 매년 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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