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과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빨간 모자와 충치늑대’라는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 또한, 창원시 치과의사회와 마산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검진, 불소용액 및 칫솔배부, 룰렛게임을 통한 구강보건교육 등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종철 창원시 창원보건소장은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구강건강 수준을 향상 시키며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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