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방전지(주)창원공장(공장장 이대영)은 지난 5일 세방이의순재단(이사장 이의순)에서 후원하는 생필품 75세트(750만원 상당)를 성산구(구청장 양윤호)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참치, 라면, 김, 과자, 홍삼캔디, 곰탕 등 세트당 1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으로 구성,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75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기탁식에 이어 세방전지(주)창원공장 이대영 공장장과 손승일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은 저소득가구에 생필품세트를 직접 배달하는 등 위문활동도 함께 펼쳤다.
세방전지 창원공장의 이대영 공장장은 “생필품 지원이 저소득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세방이의순재단과 세방전지창원공장은 지역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윤호 구청장은 “지역의 저소득 주민을 꾸준하게 지원하는 세방이의순재단과 세방전지 창원공장(주) 임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나눔사업에 세방전지가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방이의순재단과 세방전지(주)창원공장 등 세방그룹은 성산구에 2010년부터 현재까지 1914세대의 저소득가구에 2만3610만원을 지원했으며 등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꾸준히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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