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명곡동지사보협, '착한 나눔 가게' 협약
창원 의창구 명곡동지사보협, '착한 나눔 가게' 협약
  • 이은수
  • 승인 2018.06.0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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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전달 사업 후원 8개 업체와 맞손
창원시 의창구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금자)는 지난 5일 명곡동주민센터(동장 김영구) 2층 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밑반찬 전달 사업을 후원하는 8개 업체 대표와 ‘착한 나눔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따뜻하고 행복한 명곡동 만들기를 위해 3월부터 ‘밑반찬 전달사업’을 계획하고 위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어르신 6가정에 전달 및 위로하고 있다.

이 사업 소식을 들은 업체들은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 싶어 떡, 죽, 밑반찬, 짜장, 계란, 오리탕, 닭갈비, 성금 등으로 정기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사업에 동참해 감사함을 전달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 활동을 위해 ‘착한 나눔가게 협약식’을 마련하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모 대표는 “현재 떡집을 운영하고 있는데,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에게 좋은 일을 한다고 해서 매주 떡을 지원하겠다고 했다”며 “이후 지원받는 어르신들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바라보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인 나눔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구 명곡동장은 “밑반찬 전달 사업에 대한 소식을 듣고 후원을 약속한 8개 업체 대표님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스스로 찾아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하고, 보충적인 부분은 공공에서 지원하는 바람직한 민관협력의 모델이 되는 명곡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금자)는 지난 5일 명곡동주민센터(동장 김영구) 2층 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밑반찬 전달 사업을 후원하는 8개 업체 대표와 ‘착한 나눔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명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황금자)는 지난 5일 명곡동주민센터(동장 김영구) 2층 회의실에서 현재 추진 중인 밑반찬 전달 사업을 후원하는 8개 업체 대표와 ‘착한 나눔 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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