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5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8년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53명을 대상으로 합격증 교부식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 합격증을 교부받은 신규 직원들은 지난 4월 농·축협 채용공고에 따른 최종 합격자이며 도내 연고자와 전원지역에 한해 입사 지원이 이루어진 지역인재들이다.
이날 교부식에는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과 경남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 박충기(산청군농협 조합장)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 본부장은 합격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합격자들에게 농협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등 축하와 함께 격려했다.
또한 교부식 후 신규직원들이 농협의 근본적인 존립목적과 경영이념을 이해하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농협의 정체성과 가치를 배우는 이념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위해 농업인이 웃을 수 있는 농협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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