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조돈화)가 효율적인 시설관리로 수십억 원의 흑자를 내는 등 시 재정확보에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건축물대행사업을 통해 총 26억 8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대행사업이란 김해시가 시민의 복지와 문화, 주민자치 등 공공목적을 위해 발주하는 건축물 건립 등의 사업으로 도시개발공사는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김해서부문화센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불암동행정복지센터 등을 준공했다.
지난해 도시개발공사는 수익사업으로 공사에 소요되는 골재채취 사업을 벌여 55억원의 이익을 창출했다.
또 도시개발공사가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12개 체육시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49만 3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이에 따른 수입도 전년대비 3.96%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약 4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공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환경시설 관리에서는 자체수선과 공정개선을 통해 23억 2000만원의 관리비용을 절감했다.
도시개발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개발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어방지구도시개발사업과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해 수익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조돈화 사장은 “사회적 공기업의 책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기존의 김해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해 지난 2014년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됐다. 지역개발, 공공시설물관리, 시민 복리증진가 설립의 주목적이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공건축물대행사업을 통해 총 26억 8000만원의 수익을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대행사업이란 김해시가 시민의 복지와 문화, 주민자치 등 공공목적을 위해 발주하는 건축물 건립 등의 사업으로 도시개발공사는 장유1동행정복지센터, 김해서부문화센터,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불암동행정복지센터 등을 준공했다.
지난해 도시개발공사는 수익사업으로 공사에 소요되는 골재채취 사업을 벌여 55억원의 이익을 창출했다.
또 도시개발공사가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관리하고 있는 12개 체육시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49만 3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했으며, 이에 따른 수입도 전년대비 3.96% 증가한 15억원을 기록했다. 연말까지 약 4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공사측은 내다보고 있다.
환경시설 관리에서는 자체수선과 공정개선을 통해 23억 2000만원의 관리비용을 절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조돈화 사장은 “사회적 공기업의 책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효율적인 경영으로 수익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기존의 김해시시설관리공단과 통합해 지난 2014년 자본금 300억원으로 설립됐다. 지역개발, 공공시설물관리, 시민 복리증진가 설립의 주목적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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