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난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8회 BNK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여성백일장과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는 지난 4월 28일 경남·울산지역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경남지역 여성 백일장 부문 장원은 양미지(진주시 평거동) 씨가 선정됐다.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최우수상은 허소윤(혜림어린이집, 유치부)·허윤혁(호계초등학교, 저학년)·양지원(신양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단체상은 아름드리미술학원·바른나무미술학원·도솔유치원·키튼아일랜드어린이집·아트스타미술학원이 받았다.
황윤철 은행장은 “명성과 권위 있는 지역 대표 문예행사로서 기대에 부응하고자 백일장과 사생실기대회 부문 모두 예년과 다른 주제를 제시하고 작품용지 내에 식별부호를 기재하는 등 공정성을 기했다”며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에도 불구하고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새롭게 발견하고 다시 한번 인정받은 문예소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같은 날 울산본부에서도 울산지역 여성 백일장부문 수상자와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별도로 이뤄졌다.
울산지역은 김수정(울산시 복산동) 씨를 비롯해 이상민(보람유치원, 유치부)·오승원(옥동초등학교, 저학년)·박채연(평산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 그리고 달콤한스케치학원·자운영유치원이 각각 여성 백일장부문 장원,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최우수상, 단체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은 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8회 BNK경남은행 여성 백일장 및 어린이 사생실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황윤철 은행장(사진 가운데)을 비롯해 경남지역 여성 백일장부문 수상자와 어린이 사생실기대회부문 수상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