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달 맞아 6·25참전유공자 2세대 가구 방문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동장 윤종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중 부상을 당한 상이용사 유족들이 생활하고 있는 관내 경남광명촌과 6·25참전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7일 밝혔다.
또한 이날 광명촌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부인 박순례(여·78)씨는 “항상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광명촌 소공원 내 풀베기 환경정비를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윤종묵 회성동장은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으며, 보훈가족이 생활하는데 작은 불편함이라도 없도록 적극적으로 보살피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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