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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 후보 지혜로운 선거운동 절실손인준기자
손인준  |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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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0  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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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준기자
6·13 지방선거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타 후보자들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많은 공약 등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양산시장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후보와 자유한국당 나동연 후보간에 선거 열기로 결국 고발 등 과열 양상을 띄고 있다. 발단은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건립 건이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2012년 10월 12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준공식은 양산시가 행정미숙으로 비롯된 일자리 대참사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이에 나 후보는 발끈했다. 나 후보는 “2009년 9월께 창녕군과 이전협약 체결에 따른 취임 전 일로 김 후보도 잘 알고 있다“며 “해명과 사과가 없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양산경찰서에 고발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선거캠프 측은 “나 후보 재임기간의 객관적 사실만 지적했을 뿐 나 후보 본인의 책임이라고 말한 사실이 없다”며 “양산시의 행정미숙을 지적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여기에다 지난 6일 부산MBC에서 열린 경남선관위 주최 법정토론회에서 상대방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며 물고 물리는 치열한 난타전을 펼쳤다.

김 후보는 나 후보의 업무추진비 편법 지출, 한일유앤아이아파트 맞은편 도시계획도로 개설 특혜 논란 등을 집중 추궁했다. 이에 맞서 나 후보는 김 후보의 잦은 당적 변경, 박사모 경력 등 정체성과 신뢰성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나 후보는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3선 도전인 반면 김 후보는 양산시장 3번째 도전이다. 때문에 여-야 구도로 펼쳐지고 있는 양산시장 후보들은 당선에 사활을 걸고있다. 하지만 두 후보자는 양산이 고향이다. 선거가 전부는 아니다.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그동안 선거과정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들은 하루빨리 잊고 두 번 다시 되풀이해선 안된다. 선거는 어디까지나 선거일 뿐 누가 당선이 되더라도 양산발전에 힘을 모아야 한다. 이제는 선거운동이 막바지에 왔다. 문제는 공약도 중요하지만 과연 어느 후보가 양산시민을 위하고 발전의 적임자를 뽑는 일만 남았다. 후보자들은 남은 기간동안 양산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지혜로운 선거운동을 기대해 본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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