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승강기 설비 있는 곳에 투표소 마련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내 전체 투표소 925곳 중 908곳(98.1%)을 1층 또는 승강기 설비가 있는 곳에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소 설치 장소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투표편의를 돕기 위한 임시 경사로 233곳을 보완하고,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를 설치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와 특수용 기표용구, 확대경을 비치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도 배치한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관리에는 1만2000여 명이 투입된다.
선거일 전날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한다.
선거 당일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22곳의 개표소에 7000여 명의 개표 사무인력과 168대의 투표지분류기가 투입된다.
투표지분류기를 거친 투표지는 개표사무원이 투표지 심사계수기를 이용해 다시 한 번 맨눈으로 전량 확인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내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개표참관인 130여 명이 개표상황을 참관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 실시간 공개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도선관위는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투표소 설치 장소를 정했다고 덧붙였다.
투표편의를 돕기 위한 임시 경사로 233곳을 보완하고, 모든 투표소에 휠체어 출입이 가능한 대형기표대를 설치한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투표보조용구와 특수용 기표용구, 확대경을 비치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사도 배치한다.
이번 지방선거 투표관리에는 1만2000여 명이 투입된다.
선거일 전날에는 각 정당과 후보자가 선정한 참관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최종 모의시험을 한다.
선거 당일 공정하고 정확한 개표를 위해 22곳의 개표소에 7000여 명의 개표 사무인력과 168대의 투표지분류기가 투입된다.
투표지분류기를 거친 투표지는 개표사무원이 투표지 심사계수기를 이용해 다시 한 번 맨눈으로 전량 확인한다.
이번 선거에서는 도내 일반 유권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개표참관인 130여 명이 개표상황을 참관한다.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앱에 실시간 공개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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