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초등학교는 지난 10일 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8 통영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 주말리그 피구 종목에 남자와 여자 혼성부가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의 운동 습관을 형성하고 지역 내 학교 간 우호 증진과 단합을 위해 통영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통영초는 평소 연습했던 전술 대형과 공격, 수비 전략으로 상대방의 조직력을 무너뜨렸고 각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표 선수들은 경기 중 동료가 실수를 해도 서로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 다른 학교의 귀감이 됐고 9월에 열리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3년 연속 통영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통영초는 일주일에 5번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하는 7560+ 운동 선도 학교로 선정돼 교과 수업뿐만 아니라 1인 1스포츠클럽 활동 교내스포츠리그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의 기초 체력 및 성숙한 스포츠맨십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