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우수기를 대비해 공사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를 득한 후 공사중인 관내 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절, 성토 및 대규모 굴착이 진행되는 위험 요인이 있는 산비탈 절토면으로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 위험요소다.
또 공사장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및 방재장비 확보 여부, 절·성토면 관리 상태, 가설울타리, 방진막 등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하거나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험요인 및 법규위반사항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불안전요인 해소 시까지 중점관리 할 예정이다.
박청운 과장은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오는 22일까지 개발행위, 산지전용허가를 득한 후 공사중인 관내 공사장 18곳을 대상으로 우수기 대비 공사장 안전점검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중점 점검사항은 절, 성토 및 대규모 굴착이 진행되는 위험 요인이 있는 산비탈 절토면으로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등 위험요소다.
또 공사장내 배수시설 정비 상태 및 방재장비 확보 여부, 절·성토면 관리 상태, 가설울타리, 방진막 등 공사장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하거나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위험요인 및 법규위반사항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조치하고 불안전요인 해소 시까지 중점관리 할 예정이다.
박청운 과장은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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