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 ‘어린이 그림그리기’ 수상자 발표

국립진주박물관이 제29회 문화재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 서부경남권 23개 초등학교에서 196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이번 심사 결과 으뜸상(문체부장관상)은 최지윤(금호초·6), 버금상(국립중앙박물관장상)은 김수경(정촌초·5)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솜씨상 5명(경상대총장상·진주교대총장상·경남과기대총장상·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상·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상), 보람상 6명(경남일보회장상·KBS진주방송국장상·서경방송사장상), 꿈나무상 38명(진주교육청교육장상·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진주지회장상·국립진주박물관장상) 등 5개 분야 총 51명의 어린이들이 수상하게 됐다.

또한 대회에 직접 참가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지도하고 인솔한 교사들에게도 지도교사상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http://jin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입상작품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회랑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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