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낭독 프로그램 '희비락락' 운영
창원 낭독 프로그램 '희비락락' 운영
  • 김귀현
  • 승인 2018.06.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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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주인공처럼 '대본 읽기' 체험
시민을 위한 특별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 3·15아트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창원에서 열린다.

창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운영하는 ‘창원시민 명품을 읽다, 희비락락’ 프로그램은 세계 명작 희곡, 드라마, 영화의 대본 읽기를 통해 참여자에게 주인공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 낭독공연까지 진행하는 직접 참여 교육이다. 프로그램은 시민의 자기 주도적 표현과 창의성 발현 기회를 제공한다.

희곡 읽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25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3·15아트센터 내 아르코공연연습센터 창원 중연습실1에서 진행한다. 경남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김종원 교수가 15명 안팎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희비락락은 작품선정과 배역선정 등 대부분이 참여자의 직접 토론을 통해 이뤄진다. 6개월간의 교육성과에 대해서는 마지막 시간에 관객 앞에서 낭독공연을 하는 발표기회가 주어지고 공연 오디오북(듣는 책)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cw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peca@cwcf.or.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창원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직장인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교육팀(714-7652)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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