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방위기동대 합천군연합회(회장 김임순)는 지난 15일 합천군 대병면 소재 양파농가에서 주부민방위기동대원 50명과 합천군청 안전총괄과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임순 회장은 “노약자 등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 매년 일손돕기를 실시해 오고 있지만 올해는 파킨슨병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민이 있어 회의를 거쳐 일손돕기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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