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현행 3국 22과에서 4국 22과로 국을 1개 늘리는 행정기구가 개편돼 오는 7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사천시의회는 18일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행정국을 행정복지국으로, 산업건설국을 건설도시국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 항공우주국은 그대로 두고 산업관광국을 새롭게 신설했다.
행정복지국에는 행정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정보통신과, 민원지적과, 세무과, 회계과를, 건설도시국에는 재난안전과와 도시과, 건축과, 건설수도과, 도로과, 지역개발과를 소관으로 두게 됐다.
또한 신설된 산업관광국에는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체육지원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교통행정과, 녹지공원과를 두며, 한시 기구인 우주항공국은 우주항공과와 산단관리과, 지역경제과를 두지만 올해 말이 지나면 건설도시국 등으로 과를 재배치하게 된다.
국이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 정원 늘어난다. 현재 890명에서 15명이 증원된 905명이며, 4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2명, 9급 10명이 늘어나게 됐다.
한편 사천시의 행정기구개편은 지난 2월 20일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1~3국으로 명시돼 있던 인구 10만~15만 명 도농복합도시의 기구(국) 설치 기준이 2~4국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시는 이와 관련,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사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사천시 사무전결처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지난 3월 23일 입법 예고했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사천시의회는 18일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편안에 따르면, 기존 행정국을 행정복지국으로, 산업건설국을 건설도시국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 항공우주국은 그대로 두고 산업관광국을 새롭게 신설했다.
행정복지국에는 행정과와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정보통신과, 민원지적과, 세무과, 회계과를, 건설도시국에는 재난안전과와 도시과, 건축과, 건설수도과, 도로과, 지역개발과를 소관으로 두게 됐다.
또한 신설된 산업관광국에는 문화관광과를 비롯해 체육지원과, 환경위생과, 해양수산과, 교통행정과, 녹지공원과를 두며, 한시 기구인 우주항공국은 우주항공과와 산단관리과, 지역경제과를 두지만 올해 말이 지나면 건설도시국 등으로 과를 재배치하게 된다.
국이 늘어남에 따라 공무원 정원 늘어난다. 현재 890명에서 15명이 증원된 905명이며, 4급 1명, 6급 1명, 7급 1명, 8급 2명, 9급 10명이 늘어나게 됐다.
한편 사천시의 행정기구개편은 지난 2월 20일 개정된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에서 1~3국으로 명시돼 있던 인구 10만~15만 명 도농복합도시의 기구(국) 설치 기준이 2~4국으로 변경됐기 때문이다.
시는 이와 관련,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천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사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천시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사천시 사무전결처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지난 3월 23일 입법 예고했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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