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로 인한 휴일 이후 관내 환경 정비 실시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동(동장 장규삼)은 지난 15일 마을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6월 13일 지방선거로 인한 휴일 이후 환경 정비에 소홀해질 수 있는 시기에 관내 자생단체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음정천 하천가 및 복개주차장, 대암로 거리 등 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평소 환경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구역을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했으며, 가음로 13번길의 데크로드가 손상된 부분을 보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
장규삼 가음정동장은 “아파트가 밀집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이라 평소에도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청소에 도움을 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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