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양산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19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4회 해피메이커와 함께하는 해외봉사활동’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31명의 해외봉사단은 20일부터 25일까지 5박6일의 일정으로 필리핀 오지 선라이즈 푸록마을에서 마을센터 개·보수 및 건립, 농구대 보수, 이·미용 서비스, 한방의료봉사, 한국음식 및 문화교류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게된다.
2011년 처음 시작된 필리핀 해외봉사활동은 2013년, 2016년에 이어 올해 4회째 추진되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에는 오지마을 숙원사업의 하나인 유아교육의 내실을 위한 양질의 유아 교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덕출 부시장은 “봉사를 통한 기쁨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가운데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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