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최낙봉)은 지난 22일 기후행동의 날 및 둘둘데이를 맞아 시청 사거리 고운빌딩 앞에서 ‘기후행동의 날·둘둘데이+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후행동 5대 실천과제를 홍보, 생활 속 자전거타기 등을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참여와 함께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역주행 금지, 안전장비 착용 준수 등 안전한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수칙과 장바구니, 텀블러 이용 등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를 홍보했다.
기후행동 5대 실천과제는 가정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컴퓨터에 그린터치·그린프린트 설치하기, 누비자 이용하기, 승용차 안타고 대중교통 이용하기, 채식하기이다.
이은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