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자활사업참여자 자립 역량교육
산청군, 자활사업참여자 자립 역량교육
  • 원경복
  • 승인 2018.06.24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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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지난 22일 산청군 통합보훈회관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평생월급 프로젝트’란 주제로 자립 역량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연금관리공단 노후재무설계사 박기현 강사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차이점, 다양한 연금 제도의 활용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일하는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본인이 매월 일정하게 저축한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해 주는 제도다.

희망키움통장Ⅰ사업은 생계·의료급여수급자가 3년 동안 적금을 적립하고 만기 시 본인의 저축액(월 5만원, 10만원 중 선택)과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는다.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이 3년 동안 매월 본인 저축 시(월 10만원)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는 제도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에 1개월 이상 성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월 본인 저축시(월 5만원, 10만원 중 선택) 근로소득장려금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산청군과 산청지역자활센터는 희망 내일키움통장 가입자가 통장을 중도 해지 하는 일이 없도록 자립 의지를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경복기자

자립역량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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