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원·마산 프리미엄버스 증편
서울~창원·마산 프리미엄버스 증편
  • 강진성
  • 승인 2018.06.24 16: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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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창원·마산’ 구간 운행횟수가 하루 각 8회씩으로 늘어난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신규 12개 노선과 증회 4개 노선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16개 신규·증회 노선 중 경남지역 노선은 증회 2개 노선이다.

기존 1일 4회씩 운행되던 ‘서울~창원’, ‘서울~마산’ 노선은 1일 8회씩으로 증회됐다.

운임(일반요금 기준)은 서울~창원 4만100원, 서울~마산 3만9600원이다. 우등버스(서울~창원 3만900원)보다는 30% 가량 요금이 비싸지만, KTX(서울~창원 5만3000원)보다는 23% 가량 저렴하다.

국토부는 신설노선으로 서울~울산, 광주~울산, 서울~세종 등 14개 노선을 결정했다.

현재 창원, 마산 외에 운행중인 경남지역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서울~진주(1일 6회), 인천공항·인천~김해(2회) 노선이 있다.

이번에 인가된 신규·증회 노선은 오는 7월 20일부터 적용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2016년 11월 서울~부산, 서울~광주 노선에 처음 투입됐다. ‘도로위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불리는 이유는 넓은 공간이다. 버스 전체 좌석수는 21석으로 우등버스(28석)보다 적다. 좌석 공간이 넓고 가림막이 있어 사생활보호 기능이 있다. 전자동 시트는 최대 165°까지 조정이 가능하다. 또 영화감상이 가능한 개인용 모니터가 있으며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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