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 김상홍
  • 승인 2018.06.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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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가 24일 오전 합천 영상테마파크 경성역 세트에서 전국의 사진작가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점용)가 주관 및 주최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 개막식에는 하창환 합천군수, 문준희 합천군수 당선자, 김윤철 도의원 당선자,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점용 지부장은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는 도전정신으로 명실상부하게 전국에서 앞서가는 지부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면서 “사진촬영대회로 합천군의 이색여름축제와 영상테마파크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군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창환 군수는 “매년 관광사진 공모전, 사진촬영대회가 열리지만 유독 합천군에 많이 참석하는 이유가 해인사, 가야산, 황매산, 영상테마파크 등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풍부한 관광자원이 때문인거 같다”며 “앞으로도 합천의 아름다움, 변화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많이 담아주실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개막식이 끝난 뒤 사진작가들은 제각기 카메라를 들고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장승깎기, 벙튀기, 밸리댄스, 교복팀, 연출팀 등 출연모델팀의 아름다운 포즈를 앵글 속에 담았다.

특히 전문 모델이 영상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펼치는 퍼포먼스는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모으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리게 했다.

이번 대회 출품비는 1인당 3만원이며 출품수는 1인당 4점 이내다.

작품내용은 출연모델을 중심으로 촬영한 작품 및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어야 한다. 또 작품으로 규격은 11*14로 칼라나 흑백사진으로 판넬은 하지 말아야 한다.

촬영한 작품은 오는 25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 사무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받는다.

심사는 7월 15일 진행되며 시상은 8월 2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시상금은 금상(1점)합천군수 상장 및 상금 200만원, 은상(2점)합천군수 상장 및 상금 100만원, 동상(3점)합천군수 상장 및 상금 50만원, 가작(5점)한국사협 합천지부장 상장 및 상금 30만원, 장려 (5점) 한국사협 합천지부장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입선은 한국사협 합천지부장 상장 등이 지급된다.

입상한 작품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합천지부는 지난 2015년 경남에서 15번째로 창립했으며 현재 15여 명의 회원들이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24일 오전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경성역 세트에서 제1회 합천전국사진촬영대회가 하창환 합천군수, 문준희 합천군수 당선자, 김윤철 도의원 당선자, 조건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을 비롯해 전국의 사진작가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 = 합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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