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황종관) 산하 대학생봉사대 Y-SMU통영포럼(회장 박소민)이 지난 22일 산청군 금서면을 찾아 세대간 소통을 통한 농촌 활력 불어넣기에 나섰다.
이날 회원 15명은 어르신들과 말동무를 해드리고 안마를 해드리고 통영꿀빵과 수박 등 통영에서 공수해간 다과들을 한상 차리는 등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봉사활동에 임했다.
또 마산어울림새마을작은도서관 사진봉사팀(송승호·정태연)이 장수기원 영정사진찍어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쳐 25명의 어르신들이 사진촬영에 함께했다.
어르신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영정사진을 찍기 위해 기다릴 때 포럼 학생들은 곱게 화장을 해드리고 옷 매무새를 봐드리며 사진을 찍어두면 건강히 오래사신다고 말하며 손을 꼭 잡아드렸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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