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희망회(회장 주정진)회원과 부인회 회원들은 최근 진주시 상봉동소재 진주시느티나무장애인부모회를 찾아 시설교체비 100만원을 지원하고 상반기 장애인들과 함께 비봉산을 산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우와 함께한 산행봉사에 회원과 부인회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산행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우들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이 더욱 개선되고 편견없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우리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과 봉사활동을 넓혀 나가기로 했다.
김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