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교동에 위치한 춘추공원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보훈전문 시민공원으로 새롭게 단장된다.
시는 춘추 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 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승인하고 총 60여 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과 양산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의 최근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춘추공원이 적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독립 운동가인 우산 윤현진 선생의 동상 인근에 4만여 ㎡ 보훈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곳에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담은 각종 자료와 유품 등을 전시할 전시관에다 8500㎡ 규모의 야생화 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핑크뮬리 등 30여 종 11만1550포기의 야생 초화류를 심는다.
이 밖에도 주차장도 기존 3000㎡ 외에 2760㎡를 추가 조성하고 야외공연장과 덱, 피크닉장 등 편의시설도 대거 확충된다.
현재 춘추공원에는 독립 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동상을 비롯한 충혼탑, 삼조의열단, 삼조의열비, 삼조의열, 만년춘추란 석각 기둥, 김서현 장군의 비, 이원시 노래비 등 다양한 보훈시설을 갖추고 있다.
손인준기자
시는 춘추 근린공원 도시관리계획 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승인하고 총 60여 억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보훈처 울산보훈지청과 양산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회의 최근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춘추공원이 적지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특히 독립 운동가인 우산 윤현진 선생의 동상 인근에 4만여 ㎡ 보훈공원을 조성하게 된다.
이 곳에는 양산 출신 독립운동가의 활동을 담은 각종 자료와 유품 등을 전시할 전시관에다 8500㎡ 규모의 야생화 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그리고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핑크뮬리 등 30여 종 11만1550포기의 야생 초화류를 심는다.
이 밖에도 주차장도 기존 3000㎡ 외에 2760㎡를 추가 조성하고 야외공연장과 덱, 피크닉장 등 편의시설도 대거 확충된다.
현재 춘추공원에는 독립 운동가 윤현진 선생의 동상을 비롯한 충혼탑, 삼조의열단, 삼조의열비, 삼조의열, 만년춘추란 석각 기둥, 김서현 장군의 비, 이원시 노래비 등 다양한 보훈시설을 갖추고 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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