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연암공과대학교(총장 이웅범)는 최근 일본 기타큐슈 소재 서일본 공업대학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1967년 개교한 서일본 공업대학은 인성교육과 맞춤형 인재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큐슈 명문 공업대학으로 연암공대와는 지난 2006년 상호 협력을 위한 교류협정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양 대학은 교직원 교류, 유학생 파견, 어학연수 과정 운영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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