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광역지자체 당선자들이 공동 TF팀을 구성하기로 하는 등 ‘영남권 신공항 이전’ 재추진 움직임이 일자 주무부처인 국토부가 곧바로 제동을 걸고 나섰다. 부산의 가덕도 이전 목소리에 대구경북(TK)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국토부의 발표가 갈라진 영남권의 민심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7일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가덕도 이전 등 영남권 신공항 논란과 관련해 “이미 김해 신공항이 정부 내 의사 결정을 거쳐 추진되고 있는 만큼 공항 위치를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밝혔다. 앞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지난 25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가덕도 이전 등 신공항 재검토 질문에 “현재로선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 박은 바 있다.
오거돈 부산시장·송철호 울산시장·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은 지난 26일 울산도시공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에서 ‘동남권 공동협력기구’를 설치해 공동 현안문제에 보조를 맞추기로 합의했다.
6개 항목으로 된 합의문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동남권 관문공항에 걸맞는 신공항 건설을 위해 공동 TF팀을 구성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최근 부산을 중심으로 신공항 가덕도 이전 요구가 구체화되자 권영진 대구시장 당선인은 지난 14일 “정부가 5조 9000억원을 들여 김해공항을 확장하고 있는데, 이미 공항이 안 된다고 결론이 난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비난했다. 정종섭(한.대구 동구갑) 국회의원도 지난 21일 “대구공항통합 이전이 부산시장 당선인의 무리한 가독도 신공항 재추진으로 규모나 절차에 문제가 생긴다면 대구·경북민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김해신공항 밑그림을 그리는 기본계획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결과는 올해 안으로 나올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25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김 장관은 이날 가덕도 신공항은 “검토 대상이 아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중국의 1 주도 안되는작은나라에
작은틀에서 생각하니 부산 대구 지역논하고 편가르기하지
큰틀에서보면 부산이나 대구나 거기가 거기다
똑같이 가까은곳에 위치한 대한민국땅이다
김해공항신공항 확장 하고 부족한부분
대구통합공항 이전해서 부족한부분서로 보완해서
김해 공항 은 김해공항유지하고 대구통합공항 이전해서같이가면 되는것아닙니까?
가덕도는수심 부동침하 문제등 문제점이 많아 공항불가 지역입니다
가덕도 신공항건설은 막아야된다
국고 수십조가 가덕도 공항에 투자했다가
가덕도 바다에 처넣고환경파괴만 시킨다
모두가 가덕도 신공항 반대해야 됩니다
김해신공항 확장으로 확정난사안을
부산시장 경남지사 울산시장 3인방이
5조 9000억 들여 시작된 김해신공항을 을 무시하려합니다
부산3인방을 거억합시다
김해신공항 을 추진해야 김해가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