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서장 정순욱)는 지난 27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래프팅 업체 사업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레저활동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여름철을 맞아 래프팅 등 수상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 시 신속한 응급처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수난사고 시 초기대응 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러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