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시군별 행정지도담당관 파견지시 후 취약지 점검
경남도는 장마전선과 북상하는 태풍 ‘쁘라삐룬’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사태 취약지역과 공사장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도내에는 2197개소의(2017.12.31.기준) 산사태취약지역이 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자연휴양림, 수목원의 다중이용시설과 산림사업장 등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한다. 특히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경호 전 권한대행은 6월 30일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 산의 산사태 취약지를 방문해 취약지 관리 상황과 사방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전 권한대행은 고성군으로 이동, 고성천 고향의 강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내에는 2197개소의(2017.12.31.기준) 산사태취약지역이 있으며,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자연휴양림, 수목원의 다중이용시설과 산림사업장 등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한다. 특히 기상상황에 따라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경호 전 권한대행은 6월 30일 함양군 함양읍 웅곡리 산의 산사태 취약지를 방문해 취약지 관리 상황과 사방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산림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