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개관 운영중인 대합노인복지회관의 어르신들을 위한 교양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7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게 되는 교양강좌는 60세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풍물, 서예,사군자, 실버댄스, 건강체조 , 컴퓨터 탁구, 노래 등 7개 과목을 개설하여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대합노인복지회관으로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노인복지회관은 교양강좌 이외에도 경로식당과, 자율운영 프로그램인 탁구장, 당구장, 장기바둑실, 체력단련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운영중에 있으며, 개관 이후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여 어느덧 어르신들의 든든한 쉼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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