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자리 승객 얼굴 목 등 중상
하동경찰서는 2일 고속버스에서 다른 승객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A(21·여·광주시)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낮 11시 50분께 통영에서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 내에서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B(44)씨의 목과 얼굴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입 안쪽과 목 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119구급차를 이용해 순천 성가를로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를 받은 후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후송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이며, 이날 버스 맨 뒷좌석에 앉아 있다가 중간쯤에 앉아있던 B 씨에게 갑자기 다가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일 낮 11시 50분께 통영에서 광주로 가는 고속버스 내에서 소지하고 있던 흉기로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B(44)씨의 목과 얼굴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입 안쪽과 목 부위에 큰 상처를 입고 119구급차를 이용해 순천 성가를로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조치를 받은 후 광주 전남대병원으로 후송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B 씨와는 전혀 알지 못하는 사이이며, 이날 버스 맨 뒷좌석에 앉아 있다가 중간쯤에 앉아있던 B 씨에게 갑자기 다가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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