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銀, 미거래 신탁 계좌 찾아주기 이벤트
부산·경남銀, 미거래 신탁 계좌 찾아주기 이벤트
  • 황용인
  • 승인 2018.07.03 14: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장기간 거래 없이 잠자고 있는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이며 ‘일반신탁’의 경우 잔액에 관계없이 5년 이상 입출금 거래가 없거나 적립 만기일이 경과한 계좌이다.

‘개인연금신탁’은 적립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부산은행,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각 은행 인터넷뱅킹(www.busanbank.co.kr, www.knbank.co.kr)에서 조회하면 된다.

이와는 별도로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www.accountinfo.co.kr)’에서도 조회 및 해지할 수 있다.

부산·경남은행은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은행에 등록된 주소로 별도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유선으로 안내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잠자고 있는 고객의 금융자산을 찾아드리기 위해 이번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장기간 거래 없이 잠자고 있는 신탁 계좌를 찾아주는 ‘장기 미거래 신탁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