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충식)가 주관하는‘제18회 거제시 어린이 동요 부르기 대회’가 지난 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거제상동초등학교 외 13개 학교 14팀과 학부모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최수우상은 ‘천만송이 연꽃’을 부른 수월초등학교 ‘꿈을 그리는 아이들’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거제중앙초등학교 ‘소리모아 중창단’,일운초등학교 ‘맑은소리 중창단’, 제산초등학교 ‘제산 한울림’팀이, 장려상은 거제상동초등학교 ‘거제상동초 어울림’, 삼룡초등학교 ‘삼룡중창단’, 송정초등학교 ‘아이자람 중창단’, 신현초등학교 레인보우‘, 아주초등학교 ’엔젤보이스‘팀이 수상했다.
우수 지도교사상은 최우수상을 받은 수월초등학교 배유진 선생님이 수상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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