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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에 대한 기대강민중기자
강민중  |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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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4  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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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중기자
2기를 출범한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보수세가 강했던 70년 경남교육사에서 ‘진보교육감 재선’, ‘연임 교육감’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교육혁신과 미래교육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박 교육감은 당선후 “향후 4년이 미래교육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하며 “미래교육을 위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그가 그리는 경남교육은 차별 없는 교육이 이뤄지는 무상책임 교육, 수업혁신, 미래교육 등으로 압축된다.

최근 공교육은 교육의 기회와 과정을 책임지는 시대를 넘어 교육의 결과까지 책임지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박 교육감이 무상교육 확대 등 책임지는 교육을 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 지속적인 수업혁신과 조용한 교실 혁명으로 더 행복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신뢰받는 공교육’,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게 ‘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역량중심 미래교육으로 급변하는 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미래역량을 기르는 교육체제 구축도 약속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의 변화는 벌써 시작됐고 창의력과 사고력이 요구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과거 주입식, 암기위주의 교육은 지금 시대와는 맞지 않음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이렇게 본다면 조금 늦은 감도 없진 않다.

박 교육감이 추진할 책임교육, 수업혁신, 미래교육은 모두 맞물려야만 제대로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구성원들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선장의 강력한 리더십이 무엇보다 요구된다. 외부 여건도 지자체 등과 정책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바랄 수 있게 됐다. 선거에서 보여준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도 큰 힘이다. 도민, 학부모, 학생 등과 많이 교류하며 토론을 나누는 박 교육감의 소통 능력도 정책을 추진하는데 있어 소모적 시간을 줄어 줄 것으로 보인다.

도민들이 교육감에게 바라는 것은 단 하나 제대로된 교육이다. 박 교육감이 펼쳐갈 미래교육에 아이들의 미래, 경남의 미래가 달려있다. 이것이 도민들이 박교육감에게 두번의 지지를 보내준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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