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대표팀 공격수 지동원(27)이 원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다.
지동원 측 관계자는 4일 전화통화에서 “지동원은 임대생활을 마치고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다”라며 “현재 팀 전지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동원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지난 1월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로 임대 이적했다.
당시 다름슈타트는 18개 팀 중 16위에 처져 3부리그 강등 위기에 놓였는데, 지동원이 합류한 이후 순위가 급상승했다.
연합뉴스
지동원 측 관계자는 4일 전화통화에서 “지동원은 임대생활을 마치고 최근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했다”라며 “현재 팀 전지훈련에 참가해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동원은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지난 1월 분데스리가 2부 다름슈타트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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