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지난 4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제공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정책 및 돌봄종합서비스의 이해, 노인의사소통 및 상담, 노인학대예방, 치매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요양보호사들이 노인돌봄서비스 제공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동군에는 현재 15개 노인돌봄제공기관에서 295명의 어르신에게 식사·세면 등 가사 및 일상생활지원, 신변활동을 돕고 있다.
한편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 등급 외 A, B판정자에 대해 요양보호사가 노인돌보미로 투입돼 가사지원 등을 바우처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신청문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로 하면 된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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