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난 6일 거제시 소재 키즈트리희망어린이집에 방문하여 행운나눔저금통 전달식을 실시했다.
‘행운나눔저금통 캠페인’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소속된 아동들이 거제시 내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30~60일 동안 행운을 담은 동전을 모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인성교육이다.
원아들이 모은 후원금은 거제시 내 학대피해아동의 응급치료비, 학대피해 후유증 극복을 위한 심리검사 및 치료비, 학대피해아동의 일시보호 및 의료, 법률지원 등 학대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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