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8회 경남도 공예품대전 대상은 통영 신미선 작가가 출품한 ‘수줍은 외출’이 차지했다.
경남도는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올해 경남 공예품대전 수상작 92개 작품을 발표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신 작가의 작품은 누비와 자개를 원자재로 활용한 가방류다.
전통적인 멋과 아름다움에 현대적 디자인요소, 실용성을 가미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별 수상작 이외에도 출품 수량과 수상등급별 입상자 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김해시가 최우수상, 진주시와 통영시가 우수상, 창원시·밀양시·양산시가 장려상 수상단체로 결정됐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남도 추천상품(QC) 지정과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 때 가산점을 주고 해외박람회 참가 특전을 부여한다.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김귀현기자
경남도는 대상 1점과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등 올해 경남 공예품대전 수상작 92개 작품을 발표했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신 작가의 작품은 누비와 자개를 원자재로 활용한 가방류다.
전통적인 멋과 아름다움에 현대적 디자인요소, 실용성을 가미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참신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별 수상작 이외에도 출품 수량과 수상등급별 입상자 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김해시가 최우수상, 진주시와 통영시가 우수상, 창원시·밀양시·양산시가 장려상 수상단체로 결정됐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남도 추천상품(QC) 지정과 공예품 개발 장려금 지원 때 가산점을 주고 해외박람회 참가 특전을 부여한다.
특선 이상 입상작 42점은 오는 11월 열리는 제48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남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김귀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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