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철곤)은 진해 ‘편백치유의숲’ 센터에서 건전 경륜 클리닉의 일환으로 ‘힐링·명상 치유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경륜고객과 일반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펼쳐진 이번 강좌에서는 진해 ‘편백치유의숲’ 센터 치유 해설사와 공단 건전 클리닉 상담사가 강사로 나서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자기조절능력 함양, 가족관계 향상과 유대감 증진 등을 위해 건강측정, 스트레스 관리법, 식물정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운영했다. 공단은 이밖에 다양한 건전 클리닉과 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건전 레저문화 정착과 과몰입 예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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