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함기도 서밋에서 기념품 등 전달
창원시 의창구 동읍(읍장 손문기)은 (사)한민족 합기도 무술협회와 미국법인 세계합기도 무술협회가 개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합기도 서밋에서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은 한민족 합기도 무술협회 소속인 최영환 동읍주민자치위원이 합기도 서밋의 시범단으로 초청받으면서 진행됐다. 최영환 위원과 동읍 국술원 합기도 시범단은 대련, 단체연무 등 주제별 포럼이 끝난 후 전 세계 각국에서 참석한 무술협회 회원들에게 2018 창원 방문의해 기념품 및 홍보물(영문판) 등을 전달하며 창원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문기 동읍장은 “국내가 아닌 외국에 창원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2018 창원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국내로만 한정할 것이 아니라, 역량있는 단체원들이 외국으로 행사를 가는 경우 등 다양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창원 주요 관광지를 소개해 2018 창원 방문의 해 홍보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DOUBLE TREE BY HILTON 호텔에서 개최된 2018 합기도 서밋에는 중남미, 유럽, 호주,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세계 합기도 무술협회 회원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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