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농·축산분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폭염피해 예방단을 구성해 운영한다.
도는 농업 특성상 폭염이 발생하면 농민 건강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각 시,군에 시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작업은 논밭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고온과 직사광선에 쉽게 노출되는 특성 때문에 폭염이 발생하면 경우에 따라 농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도는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이 많고 폭염 피해 예방이 시급한 만큼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예방단을 구성,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폭염 피해 예방단은 18개 시군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고령농업인 등의 건강 보호활동과 시군별 119폭염 구급대와 연계해 응급구조체계를 구축한다.
친환경농업과는 농축산분야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 및 상황을 관리하고 축산과는 축산분야 폭염대응 상황관리한다.
식품의약과는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온열질환자, 사망자 파악)하며 방호구조과는 피해 발생시 응급후송 및 의료지원한다.
이 외 전 시군은 관내 119소방서, 병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 도내 무더위쉼터 5497개소를 활용하고(노인시설 3685개소, 마을회관 1440개소, 복지회관 220개소 등)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농작업을 자제하고 마을쉼터나 경로당 등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다.
또한 비닐하우스 근처 그늘막 설치, 정자나무 쉼터 조성 등 폭염에 대비한 임시 안전시설도 설치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군에서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과 통합 운영하며 지역 언론사 등을 통해 폭염 위험 정보를 수시로 전파하고 119소방서, 병원, 농협 등 관내 유관기관과도 대응체계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농업인 온열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대비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도는 농업 특성상 폭염이 발생하면 농민 건강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폭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며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각 시,군에 시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작업은 논밭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고온과 직사광선에 쉽게 노출되는 특성 때문에 폭염이 발생하면 경우에 따라 농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도는 무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이 많고 폭염 피해 예방이 시급한 만큼 농축산분야 폭염 피해 예방단을 구성,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폭염 피해 예방단은 18개 시군과 농협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통해 고령농업인 등의 건강 보호활동과 시군별 119폭염 구급대와 연계해 응급구조체계를 구축한다.
친환경농업과는 농축산분야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 및 상황을 관리하고 축산과는 축산분야 폭염대응 상황관리한다.
이 외 전 시군은 관내 119소방서, 병원, 농협 등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서 도내 무더위쉼터 5497개소를 활용하고(노인시설 3685개소, 마을회관 1440개소, 복지회관 220개소 등)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농작업을 자제하고 마을쉼터나 경로당 등에서 휴식을 취하게 한다.
또한 비닐하우스 근처 그늘막 설치, 정자나무 쉼터 조성 등 폭염에 대비한 임시 안전시설도 설치해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군에서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과 통합 운영하며 지역 언론사 등을 통해 폭염 위험 정보를 수시로 전파하고 119소방서, 병원, 농협 등 관내 유관기관과도 대응체계를 유기적으로 운영해 농업인 온열 피해가 최소화 하도록 대비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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