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0일 합천시네마에서 쌍백면 원전교실, 합천읍 인곡, 중흥동, 창동교실 등 총 65명의 문해학습자를 대상으로 영화 ‘허스토리’와 ‘아이 캔 스피크’를 관람했다.
이날 관람한 영화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현장체험 학습으로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는 영화를 선정하여 야외활동보다는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영화관에서 관람을 했다.
이규수 합천군 문화체육과장은 “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경험제공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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