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스쿡-道,서김해일반산단 내 투자협약
중국으로 떠났던 기업이 경남에서는 처음으로 김해에서 다시 문을 연다.
김해시는 킴스쿡(KIMS COOK)과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투자를 위한 협약을 오는 24일 경남도와 공동으로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도매업을 하던 이 기업은 지난 2009년 중국 장쑤(江蘇) 성에 공장을 설립해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 등을 생산해 세계 52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종업원 80명에 연간 매출액은 100억원에 이른다.
국내 복귀기업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함께 각종 조세감면을 받게 된다.
김해지역은 편리한 교통체계 및 각종 인프라를 갖고 있어, 중국에 진출한 우수기업의 국내복귀를 위한 투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는 전략산업 위주의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및 유관기관 합동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최적의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해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경남도와 협력해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는 킴스쿡(KIMS COOK)과 서김해일반산업단지 내 투자를 위한 협약을 오는 24일 경남도와 공동으로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도매업을 하던 이 기업은 지난 2009년 중국 장쑤(江蘇) 성에 공장을 설립해 프라이팬, 냄비 등 주방용품 등을 생산해 세계 52개국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종업원 80명에 연간 매출액은 100억원에 이른다.
국내 복귀기업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과 함께 각종 조세감면을 받게 된다.
김해지역은 편리한 교통체계 및 각종 인프라를 갖고 있어, 중국에 진출한 우수기업의 국내복귀를 위한 투자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해시는 전략산업 위주의 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설명회 참가 및 유관기관 합동 해외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최적의 교통·물류 거점도시 김해에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시는 경남도와 협력해 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 안정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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