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가 전하는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연구자가 전하는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
  • 허평세
  • 승인 2018.07.2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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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매주 토·일 오후 3시 통영 인권평화교육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을 맞아 피해여성들의 삶과 그들의 용기 있는 외침을 되새기고자 하는 이야기 마당이 열린다.

‘연구자가 들려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야기’는 오는 8월 한달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통영거제시민모임 인권평화교육장에서 열린다.

강성현 성공회대 열림교양대학 조교수와 송도자 경남지역피해지표조사사업 총괄책임연구원, 박정애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강정숙 전 한국정신대연구소장, 이나영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각각 강의자로 나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송도자 위안부통영거제시민모임 상임대표는 “연구자가 들려주는 일본군 위안부 이야기는 오랜 시간동안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뤄온 전문연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은 누구였으며 그 존재의 의미는 무엇인지 이를 통해 현재 우리는 그들을 어떻게 대면하고 기억해야 하는지를 찾는 시간이 될 것이다. 새롭고 소중한 이야기를 나눌 알찬 토크쇼에 학생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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